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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썰바이벌' 김대희, 육두문자 방출 "韓서 일어난 사건 맞나"

'썰바이벌'의 '시어머니 외도' 사연이 황당함, 분노, 혈압 상승을 동시에 불렀다.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스페셜 게스트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 토크쇼를 펼쳤다. 이날 '받아들이기 힘든 끔찍한 상황은?'이라는 주제의 사연 중 '가족을 풍비박산 낸 시어머니의 외도' 썰이 만장일치로 레전썰에 등극하며 MC들과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부모님을 일찍 여읜 사연자는 시부모님과 각별한 사이였다. 평소 금슬이 좋던 시부모님은 늦은 나이임에도 아이를 갖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은 시어머니에게 꽤 오래된 내연남이 있었고, 아이 역시 내연남과의 아이라는 걸 알게 됐다. 도망간 시어머니와 폐인이 된 시아버지에 사연자는 남겨진 아이를 자신이 키워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시어머니의 엄청난 반전에 소리를 지르며 놀라워하던 MC들과 스페셜 게스트는 이내 속상해했다. 황보라는 "진짜 슬프다. 이게 무슨 일이냐. 눈물 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게스트 김대희 역시 "이게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 맞나"라며 믿기 힘들어했다. 김대희는 '23년 차 고인물 개그맨'답게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아내한테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매일 말한다"라며 "이렇게 매일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농담해 MC들의 야유를 샀다. 이내 "계속 말하다보니 진짜로 아내가 제일 예뻐보인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썰바이벌'에는 '바람피우기 위해 나를 다이어트 캠프에 보낸 남편' 썰도 레전썰 후보에 함께 오르며 분노를 유발했다. '귀신 붙었다며 내 물건 팔아버리는 친구', '삶이 미스터리인 허언증 친구', '나를 농락한 직장동료' 등 미스터리한 썰들이 등장했다. 소재 불문, 장르 불문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썰바이벌'은 넷플릭스, 웨이브 및 주요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페이스북)과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30 07:45
경제

내연남 외도 의심해 가위로 성기 자르려한 40대 여성

내연남의 외도를 의심해 가위로 성기를 자르려고 시도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5시 24분쯤 익산시 자택에서 자고 있던 내연남 A씨(53)의 성기를 가위로 절단하려 한 혐의(특수상해)로 B씨(47ㆍ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주방에서 가져온 가위로 범행하려 했으나, 눈치를 챈 A씨는 황급히 자리를 피해서 절단은 모면했다. 그러나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A씨는 가위에 등을 2차례 찔렸고 성기도 상처를 입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통해 B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 B씨는 “내가 A씨를 찔렀다”고 자수했다. 조사 결과 B씨는 1년 5개월가량 동거한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성기를 자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16 13:03
연예

'이혼 소송' 女배우, 내연남과 자녀 2명 낳아.. '충격'

박철과의 이혼 소송 후 복귀에 실패한 옥소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옥소리 박철 부부 이혼 소송의 전말을 재조명했다. 한 기자는 "옥소리가 2년 전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컴백 하려 했지만 불발되면서 현재는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기자는 "옥소리 소속사의 대표 말에 따르면 2014년 4월쯤 일일드라마 제안이 들어왔지만 악화된 여론이 무서워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옥소리가 복귀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또 다른 기자는 "옥소리가 재혼한 남편이 박철이 지목한 내연남 G씨 였다"고 밝혔다. G씨는 모 호텔 주방장인 외국인 요리사로 알려져 있다. 박철은 당시 G씨와 옥소리가 함께 있는 오피스텔 창가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옥소리의 외도 증거로 제시했다. 이는 일명 '옥소리 동영상'으로 연일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한 옥소리가 2,6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G씨에게 선물했다는 영수증이 나오며 두 사람이 보통 사이는 아니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이준석은 "2014년 초반만 해도 간통죄가 적용돼 만약 G씨가 한국에 오면 조사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옥소리 씨도 법적인 문제 때문에 복귀가 어려운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대웅 작가는 "옥소리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송 중에는 알게 된 사이고 이혼 소송이 끝나고 만났다고 한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다"고 옥소리 근황에 대해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10.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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